장수군 식재료 안전성 강화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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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식재료 안전성 강화 나서
  • 권남주 기자
  • 승인 2014.05.12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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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식품 판매업소·집단급식소 등 지도점검

장수군은 식중독 발생 사전 차단을 위해 식재료 안전성 강화에 나섰다.

군은 지역주민들의 건강관리와 식중독 예방을 위해 소비자감시원과 합동으로 2개반 6명의 점검반을 편성하고 학교주변 문방구와 유통식품판매업소 등 75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14일까지 지도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중점점검 사항은 무신고·무표시 제품 판매 및 유통기한 경과제품의 진열·보관·판매여부, 어린이 기호식품, 영업장 시설 및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여부 등이다.

군은 이와 함께 오는 16일까지 집단급식소와 일반음식점 등 음식물류폐기물 다량배출사업장 20개소를 대상으로 음식물류폐기물 적정처리 여부 및 관리대장 비치 등을 점검하고 종사자 개인위생관리, 식품의 위생적 보관 및 보관기준 준수여부 등 식중독 예찰활동을 강화, 청결한 급식문화 조성해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외출 후 반드시 손을 씻고 냉장고에 오래 보관된 음식 섭취를 자제하는 등 개인위생관리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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