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서는 12일 2층 회의실에서 으뜸경찰 3호 대상자로 선발된 3명에 대해 각 표창, 포상휴가, 포상금을 전달했다.
으뜸경찰은 ‘함께 근무하고 싶은 완산경찰서 만들기’ 12개 항목 중 하나로, 각 기능에서 성실하고 열심히 근무하는 직원을 선발해 일하고 싶은 직장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추진하게 된 것.
으뜸경찰은 해당 기능(지역경찰·일반경과·수사경과)의 과·계장들이 추천한 사람에 대해 경찰서장이 직접 지명 선발됐다.
양성진 서장은 “다수의 추천자 중 3호 으뜸경찰을 선발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고 심혈을 기울여 엄정하게 선발했다. 앞으로도 숨은 일꾼들이 많이 알려져서 계속 함께 일하고 싶은 직장문화가 형성되었으면 좋겠다”라고 희망했다.
/한종수 기자 press738@naver.com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