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서(서장 조병노)는 지난 12일 완주군 구이면 구이 어린이집을 방문하여 원생 41명을 대상으로 실종아동 예방을 위한 사전등록을 실시하였다.
사전등록이란 아동 등(14세미만 아동, 지적장애인, 치매질환자)이 실종 되었을 때를 대비, 미리 경찰 전산망에 관련정보 등록하고 실종 시 등록된 자료를 활용하여 보다 신속하게 발견하기 위한 제도로 2012. 7. 1부터 시행 운영되고 있다.
자녀의 사전등록을 원하는 보호자는 자녀와 함께 가까운 경찰관서에 방문하여 실시할 수 있다.
조병노 경찰서장은 “어린이집과 유치원등에 사전등록제도 적극 홍보하여 많은 아동의 사전등록으로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완주=성영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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