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봉동새마을부녀회 사랑의 반찬나눔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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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봉동새마을부녀회 사랑의 반찬나눔 펼쳐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4.05.12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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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맞아, 관내 어려운 어르신 100여세대에 반찬 전달-

   완주군 봉동읍 새마을부녀회(회장 오금연)는 12일 ‘이웃사랑 반찬 나눔행사’를 열고 생활이 어려운 관내 어르신들 100여세대에 반찬을 전달, 주민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새마을부녀회는 그동안 헌옷, 미역 등의 물품을 팔아 올린 수익금으로 배추김치, 새우젓, 김치, 멸치 등 300여만원 상당의 반찬을 직접 조리하여 외롭고 소외된 독거노인 등의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오금연 회장은 “우리들의 작은 노력으로 큰 행복을 느끼시는 어르신들을 보며 보람을 느끼고, 큰 에너지를 얻는다”며 “앞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쳐 봉동읍을 사랑과 인정이 넘치는 마을로 만드는데 적극 힘을 보태겠다.” 고 말했다.

 한편 봉동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사랑의 반찬 나누기와 김장김치나누기행사 등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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