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소득을 높이기 위해 신덕면 공무원들과 주민, 옥천군 참옻 축제 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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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소득을 높이기 위해 신덕면 공무원들과 주민, 옥천군 참옻 축제 견학
  • 이기주 기자
  • 승인 2014.05.13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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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신덕면 공무원들과 금정마을 주민들은 마을소득을 창출하기 위한 일환으로 지난 10일 옥천군 참옻 축제현장 견학을 다녀왔다.

 

금정마을 주민들은 금년에 배원식 이장을 중심으로 마을 주변 임야에 옻나무 30 ha(7만 주)를 식재하였으며, 향후 100 ha(30만 주)를 조성하여 옻과 관련한 식품개발과 지역축제 등 소득을 올릴 수 있는 여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공무원들과 주민 40여 명이 옥천군 참옻 축제를 벤치마킹하였다.

 

 전북도에서 추진하는 향토산업마을 만들기 사업 지원마을로 선정된 금정마을은 2억 원의 지원을 받아 6차산업 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특히 ‘임실참옻세상 주식회사 농업회사 법인을 설립하여 옻나무 묘목 생산과 옻 꿀, 옻 차 등 기능성 식품과 식용 천연 방부제 등을 개발하여 지속가능한 창조마을로 거듭나기 위하여 공무원들과 전 주민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있다.

 

 
 서성석 면장은 “우리 금정마을은 청정지역으로서 옻을 재배하기에 적합한 지역으로 점차적으로 재배 면적을 넓혀가겠다.”며“ 이번 선진지 견학을 해보니 옻의 기능이 뛰어나 여러 방면에 사용되고 있어 부가가치를 높이는데 아주 적합한 작물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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