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보건의료원은 건강하고 행복한 관내 9개교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흡연예방 및 절주교육을 실시한다.
보건의료원은 13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한은경 강사를 초청, 번암중학교에서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흡연예방 및 절주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흡연과 음주 경험 연령이 차츰 낮아짐에 따라 청소년들의 흡연·음주 폐해를 감소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한은경 강사는 흡연 및 지나친 음주로 인한 폐해, 흡연예방 및 절주를 위한 실천사항 등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청소년의 흡연 등은 사회적 일탈행위로 이어질 우려가 있고 평생 흡연자가 될 가능성이 크다”며 “부모들의 금연과 절주 등 가정에서의 건강생활 실천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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