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경찰서 상서파출소는 상서자율방범대(대장 이병석)와 함께 각종 범죄예방을 위해 안심귀가 협력치안에 나서고 있다.

농촌에서 여학생들이 야간자율학습을 마치고 귀가하려면 교통 불편은 물론이고, 통행이 빈번하지 않아 학생들이 범죄로부터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

이에 따라 자율방범대가 앞장서서 밤늦게 귀가하는 상서중학교에 재학 중인 12명에 대해 차량을 이용해 매일 하굣길 안심귀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칭찬이 자자하다.

이강옥 소장은 부족한 경찰력을 도와 주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율방범대원들에게 고마움을 표하고 앞으로도 자율방범대와 협력방범을 강화해 평온한 치안확보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부안=송만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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