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도국제훼리 승객 및 화물유치 꾸준히 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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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도국제훼리 승객 및 화물유치 꾸준히 선전
  • 김재복 기자
  • 승인 2014.05.13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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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운항안전 확보를 통해 승객 및 화물유치 노력

군산시 소룡동 소재 국제여객 석도훼리는 세월호 참사 등 재난시스템에 대해 시민불안이 가중된 요즈음 여객운항안전점검 및 시설점검 등을 통해 승객안전을 최우선하는 시스템가동으로 승객 및 화물유치 등에 꾸준히 선전하고 있다.

 
석도훼리는 군산과 중국석도를 왕복 운항하는 국제여객선으로 적재능력 203TEU, 정원 750명, 주3항(화, 목, 일)운항에 편도 12시간 소요된다. 지난 3월 승객수는 11,642명, 화물 2,811TEU, 4월 승객수는 13,805명, 화물 2,919TEU로 전월대비 승객 19%증가, 화물 4%가 증가했다.

 
5월 황금연휴기간에도 왕복1회당 승객 1,000여명이 넘는 등 꾸준한 증가추세다.

 
이는 석도훼리가 승객안전을 최우선한다는 사훈아래 운항 및 안전시설점검에 노력한 결과이기도 하다. 석도훼리 한동철 실장은 “정기점검 연 5회 및 수시점검, 해양경찰서와 비상대응훈련 실시, 선박제원 및 구명장비 구축 등 승객안전여객이라는 평가를 승객들이 인정한 결과”라며 “더욱더 승객안전에 노력할 것 이다”고 전했다.

 
이에 군산시 항만물류과 진성봉 과장은 “꾸준히 늘고 있는 승객 및 화물유치로 석도훼리가 군산항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바, 국제여객훼리에 대해 지속적인 안전운항 및 시설확인 등을 통해 국제여객선에 대한 시민불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여 군산항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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