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장수군지부(지부장 황수인), 장수농협(조합장 김용준),장계농협(조합장 곽점용)은 농촌일손돕기에 나서 농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농협 장수군지부는 관내 계통조직의 소통과 상생을 위한 농협발전 상생협의회를 구성하고 상반기 정례모임을 농촌일손 돕기로 하고 12일 협의회 위원을 포함한 관내 임직원 40여명은 영농철 농촌 인력부족 현상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자 관내 사과농가 적과작업에 일손 돕기 행사를 가졌다.
 

일손지원을 받은 송옥철,성용암(장수읍 송계리) 장수농협조합원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사과나무 적과작업을 농협에서 적절한 시기에 지원을 해줘 큰 도움을 받았다고 고마워했다.
 
NH농협 장수군 황수인지부장은  오늘 상생협의회위원(NH농협장수군지부,장수농협,장계농협)들이 봉사활동을 통하여 서로 알고 근무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일솝돕기에 협의회 위원들이 앞장서자고 다짐했으며, 14일에는 장계면 월강리 정숙자 조합원 농가의 일손을 지원하기로 하였다.

또한 농촌일손돕기는 지속적인 사업으로서 농업인과 함께 하는 농협,농업인에게 실익을 주는 농협으로 거듭나기로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