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산면, 불법 주정차 없는 거리만들기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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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산면, 불법 주정차 없는 거리만들기에 나서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4.05.14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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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고산면주민자치회(회장 김병호)는 건전한 교통질서 확립과 자발적인 주민참여를 통한 불법 주정차 없는 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공무원 및 관내 기관 등 합동으로 주․정차 홀․짝제 실시 캠페인을 매 장날마다 실시하고 있다.

  고산면주민자치회는 기존의 경직되고 강압적인 단속(계도) 방식에서 벗어나 관내 상가 주민 또는 운전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친근하고 시각적인 오뚜기 표지판을 활용하여 불법주정차 위반을 줄여 나갈 계획이다.
특히, 긴급차량 통행시 일반차량의 양보와 소화전 주변 5m 이내, 좁은 도로에서의 양면 주정차 금지, 통행 장애물인 좌판과 차광막 설치 근절 등을 중점 홍보할 계획이다.

  이용렬 고산면장 은 "불법 주정차로 인해 보행자와 다른 운전자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반드시 지정된 장소에 주차하는 성숙한 주민의식이 요구된다"며 " 건전한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면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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