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리 산 77번지 일원에서 솎아베기 실습과 안전사고 예방교육 등 실시
장수군은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조성을 위해 14일 오후 3시 계남면 장안리 산 77번지 일원에서 통합숲가꾸기 현장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토론회엔 군 산림담당 공무원과 장수군산림보합, 작업단, 설계·감리단 등 30여명이 참석, 숲가꾸기 사업 설계 목적과 사업시행방법 등에 대한 교육과 살인진드기 등 작업장 내 안전사고 예방법 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장수군산림조합으로부터 솎아베기 실습에 이어 생태적, 경관적으로 건강하며 목재생산을 증진시키기 위한 효율적인 사업추진 방안에 대한 토론이 실시됐다.
한편 장수군은 올해 22억7천여만원을 투입, 1,250ha에 정책숲 가꾸기사업을 전개하고 어린나무가꾸기사업에 1억2천6백여만원, 덩굴제거사업에 3억2천5백여만원을 투입하는 등 지역여건을 고려한 숲가꾸기 사업으로 생태적으로 건강하고 다양한 산림자원 확보를 위한 숲을 조성해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