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署, 아동학대 예방위한 ‘선덕보육원’ 民·警 합동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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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署, 아동학대 예방위한 ‘선덕보육원’ 民·警 합동 점검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4.05.14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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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경찰서(서장 조병노)는 지난 13일 완주군 용진면 선덕보육원에 방문하여 아동학대 및 인권유린 여부에 대한 점검을 실시 하였다. 최근 ‘칠곡 아동학대 사망사건’ 등 아동의 안전이 위협 받음에 따라 여청과장, 아동청소년계장, 경위 김남식은 완주군청 드림스타트 왕미녀 등 2명의 협조를 받아 합동으로 진행 하게 되었다.
이번 점검에서는 원생 33명을 대상으로 학대, 폭행 경험여부에 대한 면담과 생활실 점검 등을 통하여 학대여부에 대한 점검하고, 원장과 상담사 등을 상대로 아동학대의 위험성 및 아동간의 폭행 등 비행 예방 활동을 당부 하였다.

상담사 박지연은 ‘TV등 언론을 통해 아동학대의 위험성에 대해 잘알고 있다.“며” 자신이 근무하는 선덕보육원에는 아동학대 사실 없으나, 이러한 일이 발생할 수 있는 시설이 있을수 있으므로 계속적으로 점검을 실시해주기를 바란다’ 말했다.
조병노 완주경찰서장은 “아동학대는 어린이집, 유치원등 시설 뿐만 아니라 일반 가정에서도 발생할 수 있다.”며 아동학대 의심 사례 발견시 경찰에 신고해 주길 부탁했다. /완주=성영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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