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署, 학부모·학생·교사와 함께 청소년 선도 보호 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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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署, 학부모·학생·교사와 함께 청소년 선도 보호 활동 전개
  • 송만석 기자
  • 승인 2014.05.14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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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경찰서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해 지난 13일 오후 7시부터 약 2시간 동안 부안읍 터미널사거리 주변에서 교사·학부모·학생이 함께하는 4대 사회악 근절 합동 캠페인 및 청소년 선도보호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생활안전과장, 서림지구대장과 청소년선도위원회, 학교 인성교사, 부안여중 명예경찰소년단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읍내 PC방, 노래방 등 청소년 유해업소 점검 및 학교폭력 우려지역에 대해 합동 순찰을 실시하며 청소년 조기 귀가 등 선도와 보호활동을 펼쳤다.

또 캠페인 후 명예경찰소년단과의 대화의 장을 마련해 평소 학교폭력에 대해 서로의 입장에서 느낀 점과 근절방안에 대한 격의 없는 대화하면서 소통·공감 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을 가졌다.

남기재 서장은 “우리 부안지역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과 함께 안전한 밤거리, 즐거운 학교,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안=송만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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