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경찰서 서림지구대 지난 13일 부안읍 서외리 신흥마을 등 3개 마을을 찾아 군민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과 고가의 물품을 강제 판매하는 각종 범죄 예방요령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림지구대의 ‘1일 3개 마을 방문제’는 올 2월부터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특수시책으로 농번기 빈집털이 절도예방, 사전 마을예약 순찰 제, 여성안심귀가 서비스 홍보 등 직접 군민들과 접촉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것이다.
김용철 지구대장은 “군민에게 정성을 다하는 경찰의 참모습은 군민들과 자주 소통하고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자세가 되어 있어야 서로 신뢰를 쌓을 수 있을 것이라며 ‘1일 3개 마을 방문제’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다”고 밝혔다. /부안=송만석 기자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