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재해위험시설 총체적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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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재해위험시설 총체적 안전점검
  • 이세웅 기자
  • 승인 2014.05.15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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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오 권한대행 총괄, 재해위험시설 10여곳 특별 안전점검 실시

  ‘안전한 순창, 행복한 군민’을 만들기 위한 순창군의 안전행정이 빛을 발하고 있다.
  이강오 순창군수 권한대행은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동안 군정 전반에 걸쳐 각종 재해위험시설에 대한 총체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대상은 17대 핵심 안전관리 분야로, 특정관리대상 시설물과 대규모 공사장, 농공단지 조성부지, 다중이용시설물, 대형저수지 등 10여곳이다.
  이번 점검은 이강오 권한대행이 총괄지휘하여 시설물 담당부서주관 공무원과 토목공학.구조학 교수, 박사 등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특별점검반이 정밀안전 진단을 실시했다.
  점검반은 시설물의 노후화로 인한 붕괴위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시설물 설치 여부 등 구조물의 안전성과 안전시설 구축 여부를 점검했다.
  또 시설물의 취약요인을 개선하고 시설별 운영 매뉴얼 숙지, 재난초기 단계별 조치사항의 적정성 여부를 동시에 점검해 안전불감증 해소와 안전문화운동을 확산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 권한대행은 “최근 세월호 침몰 등 대형재난사고 발생으로 안전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면서 “가정에서도 평상시에 철저한 점검과 대비로 ‘안전하고 편안한 순창’을 만드는데 군민들도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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