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민원응대 친절의 정수를 보여주다
상태바
완주군, 민원응대 친절의 정수를 보여주다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4.05.15 15: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수요자 중심의 행정서비스 실천 -

공무원들이 잘못된 인식을 바꾸고 스스로 친절한 공직자로 변신하자며 대대적인 혁신에 나선 공무원들이 있어 화제다.

 화제의 공무원들은 완주군청 재정관리과(과장 김재열.사진)가 그 주인공이다. 이들의 혁신 노력은 주변의 상상 그 이상이다. 작년부터 꾸준히 민원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왔으며 주민과 함께 교감하는 행정을 펼쳐왔다. 또한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직접 찾아서 펼치는 전국적으로 보기 드문 “기업형 서비스 행정제”를 도입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지방세 및 세금을 부과 담당하는 공무원에 대한 외부 인식은 자칫 딱딱하다는 것이다.

 이에 직원들은 근무시간에 민원인들을 겸손하게 대하고 친절한 서비스에 나서 주민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김재열재정과장은 “앞으로 공무원들과 민원인들의 사이를 더욱더 가까이 갈수 있도록  친철교육은 물론 민원인 입장에서 문제를 풀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