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아동 청소년 마음건강 생명사랑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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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아동 청소년 마음건강 생명사랑교육』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4.05.19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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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에게 생명사랑 및 올바른 교우관계에 대한 찾아가는 교육 실시 -

  완주군 정신건강 증진센터(센터장 김보영)는 효과적인 아동 청소년 정신 건강 증진을 위해 지난  8일 전라북도 완주 교육지원청(교육장 윤덕임)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용진 중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초·중·고 학생 2,300여명을 대상으로 아동 청소년 마음건강 생명사랑 교육을 연말까지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아동 청소년 마음건강 생명사랑 교육은 관내 아동 청소년에게 생명사랑 및 올바른 교우관계 형성, 스트레스 대처방안에 대한 찾아가는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아동 청소년의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 발달을 초점을 맞추고 있다.

  교육을 받은 학생들은 “학업스트레스 및 학교생활 부적응으로 힘이 들었는데 이번 교육을 받고 나서 생명의 소중함과 나 자신의 정신건강 관리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알게 되었다”며 정신건강의 중요성에 대한 깊은 관심을 보였다.
 
  김보영 완주군 정신건강 증진센터장은 “앞으로도 아동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자살예방교육과 집단프로그램 및 심층상담 등을 병행하여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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