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라이온스클럽가 이륜차 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공동으로 나섰다. 순창라이온스클럽(회장 나현주)는 19일 순창경찰서(서장 최철수)를 방문하여 농촌지역에서 빈발하게 발생하는 이륜차 사고예방을 위해 안전모 90개를(시가125만원) 구입 전달하는 기증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오토바이 안전모 기증은 농촌지역의 노인층의 주 운송수단인 이륜차의 운행이
이 자리에서 최철수 서장은 “농촌지역의 특성상 어르신들의 이륜차, 사발이 운행이 많은데 안전모 미착용시 사고는 곧 치명적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하면서“순창군민의 준법의식과 안전운전 분위기가 조성되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운전자의 귀중한 인명보호에 더욱 앞장 서겠다“고 강조했으며
나현주 라이온스클럽 회장은 평소 이륜차 사고로 인한 사망사고가 빈발하게 발생하여 안타까웠다며 어르신들의 안전에 도움을 줄수 있는 방안이 있다면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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