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경찰서 격포파출소는 청소년들이 단체로 현장 체험학습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안전을 도모키 위한 전세버스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교육을 중점 실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17일 변산 초등학교 학생(학생 11명, 교사 2명)들이 서울목동 아이스링크 등을 1박 2일 체험학습을 출발하기 전 버스운전자 대상으로 음주여부를 점검하고 안전운전을 당부하는 등 교통사고예방에 만전을 기했다.

김현철 소장은 “단체이동 차량의 경우 사소한 부주의에도 사고가 발생하는 만큼 지속적인 사고예방과 홍보활동으로 대형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안=송만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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