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서림지구대, ‘우리아이 안전하게 지키기’ 홍보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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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서림지구대, ‘우리아이 안전하게 지키기’ 홍보 교육
  • 송만석 기자
  • 승인 2014.05.19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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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경찰서 서림지구대(대장 김용철)는 19일 부안읍 소재 엄마사랑 어린이집을 방문해 원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아동학대 유형 및 신고절차 등의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는 우리주변 가정 내에서 은밀하고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아동폭력과 학대가 많지만 훈육이라는 이유로 아동폭력이 범죄라는 인식이 미비한 실정이다.

이를 혁신키 위해 강사로 나선 유다연 경장은 교사들에게 아동학대·폭력은 반드시 징후와 신체에 증상이 남아있는 경우가 많고 아이들의 언어습관을 등을 통해 알 수 있으니 유심히 관찰해 주기를 부탁하고 관련 홍보자료를 배부했다.

남기재 부안서장은 “아동학대는 절대로 방임해서는 안 되며 경찰관·교사와 관련기관에서 아동학대 신고의무자로서 더욱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한다며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부안군을 만들어야 한다”며  거듭 강조했다. /부안=송만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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