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署, 청소년원스톱지원단 소년 보호체제 구축 “메세나(MECENAT)기업” 업무 협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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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署, 청소년원스톱지원단 소년 보호체제 구축 “메세나(MECENAT)기업” 업무 협약식
  • 송만석 기자
  • 승인 2014.05.20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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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경찰서 청소년원스톱지원단(단장 은희준)은 20일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서장 및 각 과장, 청원단위원, 기업체대표 등 25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교폭력근절 및 청소년보호체제 구축을 위한 메세나(MECENAT) 기업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메세나(MECENAT)란 초기의 기업의 문화예술 활동에 대한 전반적인 것을 지원하는 의미로 최근에는 기부금  또는 성금 지원 등 모든 공익적 사업으로 확대되어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이미지를 제고하는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는 이윤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학교폭력대상자 등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 대한 학업 및 문화적 지원을 통해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을 도모하는데 큰 의미를 둔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부안농협, 전북은행, 대명리조트/변산, (유)기성, ㈜비젼세라믹, ㈜티엘론, (유)동서산업, (유) 징코푸드시스템, 부안유통새영농조합법인 등 지역의 9개 업체가 참여했다.

참여한 기업들은 앞으로 1년간 청소년원스톱지원단과 더불어 위기청소년에 대해 학비 및 학원 비 지원 등 장학사업과 가족애를 함양시키는 인성프로그램 등 맞춤형 지원을 하게 된다.

은희준 단장은 “청소년 문제에 기업체도 함께 참여하였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도 연계해 투명하고 내실 있는 사업을 펼쳐 행복하고 안전한 부안을 만들어 사랑받는 청소년원스톱지원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안=송만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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