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석종 전북청장과 함께 화산파출소 직원들 의무위반 근절 다짐
상태바
전석종 전북청장과 함께 화산파출소 직원들 의무위반 근절 다짐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4.05.20 17: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지방경찰청(청장 전석종)은  20일 최근 세월호 추모 분위기 속에서 전북경찰관들의 의무위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완주 화산파출소를 찾아 파출소 직원들을 상대로  교양을 실시했다.

  최근 발생하고 있는 경찰관 의무위반 사고로 인해 추모 분위기속에 국민의 비난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전북청 직원의 의무위반 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고자 청장이 직접 일선 현장 직원을 찾아 나선 것이다.
 

 전석종 청장은 현장에 참석한 직원들에게 “최근 추모 분위기 속에서 음주 회식 등을 자제하고 어쩔 수 없이 술자리를 가게 되더라도 차를 두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술자리 차 안 가져가기”운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며 “한 번의 실수로 경찰 조직과 가장으로서 가족에게 큰 불행을 안기는 일이 없도록 자기 관리를 잘 해 달라.”고 강조하였다.
 
 한편 완주경찰은 세월호 및 지방선거 등 비상근무로 수고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음주운전 등 의무위반 예방 동참을 위해 서․과장 등 지휘부가 일선 파출소를 방문하는 등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완주=성영열기자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