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경찰서(서장 박승용)는 지난20일 용담면사무소에서 이장단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눈높이 치안 실천을 위한 ‘찾아가는 치안설명회’를 개최, 주민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치안설명회는 박승용 서장이 올해 1월 진안서장으로 부임한 뒤 군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여 치안행정에 반영하고자 추진한 것으로, 지난 4월 부귀면을 시작으로 20일 용담면까지 11개 읍면을 순회했다.
이날 설명회는 박승용 서장이 직접 진안경찰서 전년도 치안성과와 함께 현재 중점 추진업무 및 진안경찰이 추진하는 주민공감 치안활동을 이장들에게 소개하며 주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범죄로부터 안전한 진안을 만들기 위해 주민들도 경찰에 힘을 보태줄 것을 당부했다./진안=조민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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