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철저한 식중독 사전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급식소 위생교육을 운영한다.
시는 ‘최근 봄철 기온 증가로 식중독이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위생교육에 참여하기 어려운 급식소 근무 조리 종사자들에 대해 찾아가는 위생교육을 실시한다’ 고 밝혔다.
찾아가는 급식소 위생교육은 5월부터 10월까지 위생교육을 희망하는 집단(위탁) 급식소를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교육시간은 약 1시간 정도로 식중독에 대한 이해, 식중독 예방관리, 식품위생법 관련사항 등을 주요 내용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식중독은 예방이 최선이다”며 “위생교육 운영과 더불어 식중독 없는 건강한 군산시로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올해도 단 한건의 식중독도 발생되지 않도록 모두가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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