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가금류 사육농가에 대한 축사소독 및 예방활동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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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가금류 사육농가에 대한 축사소독 및 예방활동 강화
  • 이세웅 기자
  • 승인 2014.05.22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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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이 가금류 사육농가에 대한 축사소독과 예방활동 강화를 통해 AI 발생 예방에 전 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
 

군에 따르면 관내에는 31농가에 137만수가 사육되고 있으며, 지난 3월 10일 AI에 의한 살처분 농가 및 가금류 사육농가 축사 소독으로 다시는 AI가 발생치 않도록 사전 예방과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지속적인 방역을 위해 축산 농가에 소독약품을 공급함으로써 소독 약품이 없어 축사 소독을 못하는 농가가 없도록 사전에 조치했다.
 

특히 순정축협 공동방제단을 활용, 매주 1회 하던 소독을 다음달 15일까지는 주 2회 이상 농장 내외 방역 소독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군은 또 가금류농가 관리 홍보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축사 외부인 출입 금지 및 축사 출입 허가 차량 출입 시 방역소독을 철저히 하도록 가금류농가에게 매일 전화 1회, 문자 메시지 2회를 발송하고 있다.
 

또 공수의 3명이 예찰 활동을 강화하여 의심 축에 대하여는 즉시 신고토록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우리군에 다시는 AI가 발생치 않도록 사전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여 축산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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