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으로 귀농하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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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으로 귀농하고 싶어요 ”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4.05.25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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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수도권 거주 귀농귀촌 희망자 위한 팜투어 진행

  완주군은 수도권에 거주하는 귀농귀촌 희망자 42명을 대상으로 22~23일 1박2일간 귀농귀촌 팜투어를 진행했다.

  팜투어 프로그램은 농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도시민유치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완주군은 역량있는 귀농귀촌인 유치 및 안정적인 정착지원을 위해 매년 4~6회 정도 진행하고 있다.
 
  서울시 농업기술센터와 협조하여 완주군 귀농귀촌희망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올해 첫 팜투어는 완주군의 다양한 농촌활력정책 소개, 선배귀농농가 견학, 로컬푸드 직매장 견학, 흙 건축학교 견학 등 이론과 현장실습을 같이 진행하였다.

  먼저, 완주군 로컬푸드 정책에 힘입어 다품종 소량생산으로 귀농 2년만에 자리를 잡은 쌈채소 농장을 비롯, 토마토 농장 견학 및 수확체험, 귀농귀촌인 CB공동체 견학, 재능기부활동을 하고 있는 귀촌인 한춘희씨 공방 견학 등을 하며 다양한 귀농귀촌 사례를 접하였다.

  또한, 부가가치의 이익을 농민에게 환원하기 위해 운영하는 거점농민가공센터 견학과 한국 흙건축학교 견학을 통해 완주군만의 특색있는 로컬푸드 및 로컬에너지 정책에 대해 배우고, 선배 귀농인과의 1:1 간담회를 갖는 등 알차고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완주군 농촌활력과 정회정 과장은 “완주군의 다양한 농촌활력 정책으로 최근 귀농귀촌 인구가 급증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역량있는 도시민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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