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署, 2014년 제1차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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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署, 2014년 제1차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 운영
  • 송만석 기자
  • 승인 2014.05.2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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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을 생각하는 불합리한 교통시설 개선을 통한 교통사고 예방

부안경찰서는 지난 22일 오후, 2층 소회의실에서 경비교통과장을 심의위원장으로 교통관련한 지자체 공무원, 민간위원 등 9명이 참석해 주민불편 사항으로 접수된 민원에 대해 중앙선 절선 등 교통안전시설 개선을 위한 2013년 제1회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를 2시간에 걸쳐 운영했다.

심의위원회는 지역주민이 국도·지방도 등 통행이 일상생활 중 교통 불편사항이나 사고위험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제안한 안건들을 취합해 심의위원들과 함께 시설개선 가·부를 결정짓는 절차를 진행했다.

이날 총 15건의 교통규제 안건을 대상으로 심도 있는 토론을 거쳐 민원현장을 방문해 이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심의를 거친 결과 줄포농공단지 주차장 중앙선 절선 등 14건을 통과시켰다.

또 교통약자(노인·어린이·장애인)의 안전과 운전자 및 보행자의 안전에 대한 열띤 토론을 통해 바람직한 대안을 모색하는 등 군민으로부터 공감을 받을 수 있도록 열띤 심의위원회 활동을 펼쳤다.

회의를 주재한 박철영 경비교통과장은 “교통안전을 위해 최대한 주민을 생각하는 심의를 하고 있다”며 “위원들과 함께 다양한 상황을 종합해 결정을 내린 만큼 많은 주민들에게 혜택이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부안=송만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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