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서, 복지시설 방문 치매어르신 등 사전등록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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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서, 복지시설 방문 치매어르신 등 사전등록 실시
  • 이세웅 기자
  • 승인 2014.05.2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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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경찰서(서장 최철수)는 지난 22일 순창군 풍산면 복지센터를 방문 치매어르신을 대상으로 실종 예방을 위한 사전등록을 실시했다.
 사전등록제는 보호자의 신청 및 동의를 받아 18세 미만의 아동, 장애인, 치매어르신을 대상으로 지문, 얼굴 사진, 신상정보 등을 미리 등록하여 실종 등이 발생하였을 때 조속한 발견을 도모하고자 시행하는 제도이다.

 지난 2012년 7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이 제도는 치매질환자와 지적장애인, 어린이 들 중 보호자가 원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미리 지문, 얼굴사진, 기타 신상정보를 등록해 둠으로써 실종사건 발생시 신속한 신원확인 및 발견할 수 있도록 한다.
 사전등록을 원하는 보호자는 등록하고자하는 가족과 함께 가까운 경찰관서에 방문해 접수하거나 안전Dream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최철수 경찰서장은 사전 등록 제도를 적극 홍보해 많은 사회적약자인 치매어르신이나 아동등의 실종사건 발생시 조기에 신원확인 및 발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순창 이세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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