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서 학교폭력 선도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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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경찰서 학교폭력 선도위원회 개최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4.05.25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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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범죄심리사,교사등 내 외부 전문가 7명 참여 선도심사위원회 개최

완주경찰서는 지난 23일 조병노 경찰서장을 위원장으로 법무법인 온고을 김기태 변호사, 장서윤 범죄심리사, 서정수 고산고 교사등  외부전문가와 조명환 여성청소년과장, 김영근 수사과장, 고계운 아동청소년계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폭력 선도심사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선도심사위원회는 폭행등 학교폭력 사안2건 (3명)을 심의했다. 외부전문가가 참여하는 선도심사위원회 운영을 통해 전문성과 공정성을 담보하고 청소년 선도 위주의 사안 처리를 위해 다각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금번 선도심사위원회는 학생들의 가해자 및 피해자들의 학교폭력 사건 후의 심리상태에 대해 중점적인 토의가 이뤄졌다. 학교폭력에 대한 학교선생님들의 역할, 가해자 및 피해자 학생의 상담치료가 절실함을 강조하였다.
조병노 서장은 “선도심사위원회의 조치로 경찰의 선도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데 의의가 있다고 ” 고 말했다./완주=성영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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