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중앙로 교통질서확립, 여러분의 힘이 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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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중앙로 교통질서확립, 여러분의 힘이 컸습니다”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4.05.25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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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서, 교통근무 지원 의경 위문 및 표창수여

정읍경찰서(서장 김동봉)에서는
   - 지난 21일, 서장실에서 지난 한달 간 정읍시내 교통근무 지원근무로 중앙로 교통질서 확립에 힘이 되어 준 308중대 관계자를 초청, 위문품을 전달하고 모범대원 5명에 대해 표창을 수여하였다.

   - 이는 지난 4월초부터 정읍역과 터미널을 연결하는 중앙로 일대 교통 무질서 행위를 타파하고 선진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308 상설중대의 지원을 받아 매일 30여명의 대원들이 15시~21시까지 교통근무로 교통법규 준수 분위기 확산에 큰 힘을 보태어 준 것에 따른 것이다.

- 특히 표창을 수여한 상경 장성국 등 대원들은 중앙로 일대 차량 소통확보 뿐만 아니라 노약자 등의 보행지도에도 주력하여 시민들의 안전확보에 크게 기여하였으며, 지난 5월 15일에는 일경 임준영이 수성동 제일서점 앞에서 현금 30만원을 주워 주인에게 찾아주는 등 따뜻한 경찰이미지를 확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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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주형 부관은,
 “ 처음에는 정읍시내 일대가 차량과 보행자들이 뒤엉켜 무질서하였는데 차츰 시내 전역이 깨끗하고 소통이 잘되는 안전한 거리로 바뀌는 것을 보니 힘든 근무에도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고 전하였으며

○ 김동봉 서장은
중앙로 일대 교통문화 개선과 교통질서 확립에 함께 힘써 준 지원경력의 노고를 치하하며, ”앞으로도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가 안심하게 생활할 수 있는 행복한 정읍만들기는 결국 시민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만큼 경찰의 명예와 자존심을 갖고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교통정책을 펼쳐 정읍의 소통과 안전, 질서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 한편, 정읍서에 따르면 지난 한달 간 정읍시내 교통근무를 통해 5월 기준 전년대비 교통사고가 47.7%(32명)감소하는 성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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