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서, 실제상황 대비 소방 및 재난초동대처 훈련
상태바
순창서, 실제상황 대비 소방 및 재난초동대처 훈련
  • 이세웅 기자
  • 승인 2014.05.26 18: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순창경찰서(서장 최철수)는 26일 경찰서 후정에서 남원소방서 순창119안전센터와 함께 화재로부터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자위소방대의 화재 진압능력 향상을 위한 소방 및 가스안전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경찰서 지하 1층 보일러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소방공무원, 경찰공무원, 의경 등 50명과 소방차량 등이 참여했으며,
훈련내용은 ▲소방차 도착 전 자위소방대의 화재발생 상황 전파와 119신고 ▲소화기와 옥내소화전을 활용한 초기진화 ▲환자이송 등 초기대응능력 점검 ▲신속한 대피훈련으로 인적ㆍ물적 피해 최소화 등이다.
또한 청사 내 화재감지기, 수신기, 옥내소화전 등 주변 소방시설에 대해 일제점검을 실시 미비된 소방시설에 대한 보완책을 강구했다.

  특히 이날 훈련은 불보다 연기로 인한 인명피해가 많으므로 이를 줄이기 위한 대피훈련과 행동요령, 응급처치 등을 익히는?훈련으로 중점 진행됐습니다.

  최철수 서장은 "화재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을 하기 위해서는 모두가 감시자의 역할에 충실해야 한다"며 "청사 내 소화기를 점검하고 사용법을 숙지한다면 초기 신속한 대응으로 큰 피해를 막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