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금산면, 현충시설물 주변 환경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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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금산면, 현충시설물 주변 환경정비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4.05.27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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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금산면(면장 김황중)는 지난 26일 제59회 현충일 및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관내 3개소의 현충 시설을 찾는 참배객들을 맞이하기 위해 주변 환경정비에 나섰다.

이날 환경정비는 참배객들이 쾌적한 분위기에서 호국영령들을 추모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과 노인일자리 참여자, 공무원 등 약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현충시설물 주변을 중심으로 환경정비, 제초작업, 쓰레기 수거 등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금산면에는 애국지사 남정 이종희장군 추모비(학수제)를 비롯해 애국지사 정화암선생 사적비(금산사 입구), 원평장터 기미독립만세운동 기념비(원평장터 유목정) 등 총 3개의 현충 시설이 있다.

김황중 금산면장은 “금산면은 애국충절의 고장으로서 현충시설이 곳곳에 산재되어 있어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말끔히 환경정비를 실시하게 되었다”며, “많은 사람들이 현충시설을 참배하여 호국영령들의 넋을 추모하는 물결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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