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재난안전관리과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이 도래함에 따라 피해가 발생한 농가가 피해비용을 보전할 수 있도록 읍·면 담당자를 대상으로 풍수해보험제도에 대한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기상청의 예고에 따르면 올 여름은 폭염보다 폭우가 많을 것으로 예상함에 따라 자연재난으로 부터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선진국 형 재난관리제도인 풍수해보험제도에 임실군 대부분의 농가에서는 깊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풍수해보험은 자연재해로부터 생활 터전을 잃은 피해 주민에게 신속하고 공정하게 적정보상금을 지급함으로써 신속하게 복구할 수 있도록 국가가 관장하고 민간보험사가 운영하는 정책보험 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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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험 가입을 원하는 농가는 연중 아무 때나 할 수 있으며 가입문의는 가까운 읍·면사무소나 군청 안전관리과 하천담당(063-640-2642), 판매보험사(동부화재, 삼성화재, 현대해상, LIG, NH농협)에 문의하면 자세하게 들을 수가 있게 된다.

 

 

이번 교육내용은 풍수해보험 제도 이해와 2014년 달라지는 상품제도와 주요 정책 방향, 가입절차, 상품유형, 혜택 등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전달로 다수의 군민이 풍수해보험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고 보험가입 필요성과 관심도를 높여 자발적인 보험가입을 유도한다는 내용이다.

 

  군 관계자는 “풍수해보험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전달로 다수의 군민이 여름철 풍수해로부터 든든한 우산이 되어주는 풍수해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읍·면 담당자 실무교육을 통해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