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공덕면, 풍요로운 농촌을 이어가는 고사리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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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공덕면, 풍요로운 농촌을 이어가는 고사리 손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4.05.29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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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요로운 농촌을 계승하고 지탱해온 지평선평야의 첫 나들목 공덕면의 농촌에도 모내기에 한창 바쁘다

1980년 이후 농업 환경의 변화에 따라 모내기에도 획기적인 장비 현대화로 농촌에 살면서도 손으로 모내기를 할 기회가 없음 착안하여 공덕면(면장 조기문)에서는 농번기의 행정의 본질은 주민과의 땀과 눈물의 커뮤니케이션으로 규정하고 5.27일 학교운영윈장 박영환 농가에 공덕면직원과, 학교운영위원, 공덕초등학교 6학년 학생전원이 모내기 체험겸 일손을 돕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우리고장은 우리가 수호한다는 신념과 일념으로 주민과 더불어 희노애락을 함께한다는 것이 학생들에게는 장차 미래의 농업을 책임진다는 훈련과 연단과정으로 생각하고 공직자들은 농촌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는 일념으로 하나되어 함께 어우러진 주민과 학생 공직자들의 어울림은 과거와 미래를 연결하는 좋은 본보기기 되고 있다.

조기문 공덕면장은 어린학생들과 더불어 오랜만에 함께 체험함으로서 김제시의 미래가 우리 농촌의 희망을 보는 것 같다며 든든함과 기쁜 마음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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