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검산동주민센터(동장 강신호)는 지난 28일 관내 그룹홈과 경로당의 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
점검 대상은 그룹홈 5개소와 경로당 18개소로 특히 같은날 새벽에 발생한 장성 효사랑 요양병원 화재사고와 관련하여 독거노인들이 입주하여 생활하고 있는 그룹홈의 안전점검을 중점적으로 실시하여 어르신들의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토록 하였다.
또한 입주 어르신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고령의 경로당 회원들이 회계 처리 시 겪는 어려움을 다소나마 덜어 드리기 위해 경로당 임원들을 대상으로 회계처리 절차와 방법을 안내는 교육을 병행실시하여 경로당과 그룹홈이 보다 효율적이고 내실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조치하였다.
강신호 검산동장은 “그룹홈과 경로당의 정기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여 더욱 쾌적하고 안락한 노인여가복지시설로 어르신들의 삶의 질이 향상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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