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과 NH농협은행 전북영업본부, NH개발전북지사는 29~ 30일, 양일간 법인합동으로 농협은행 53개 영업점의 재난대응 시설물 합동 순회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농협은행을 이용하는 농업인과 고객들이 안전하게 시설물 이용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이번 안전점검은 30여명으로 구성된 건축·전기·냉방설비 등 전문기술을 보유한 전북농협 기술역 및 NH농협은행, NH개발전북지사 소속 직원과 회원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영업점 시설물 안전점검과 더불어 전기배선 및 노후 전등교체, 냉방설비 가동점검 및 냉매충진 등을 점검했다.
특히 전북농협 법인은 매년 하절기와 동절기 연2회 범 농협 시설물 합동 순회점검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창수 전북농협 본부장은 “전문가가 재난대응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해, 안전사고에 대비한 근본적인 원인 제거와 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여 고객들이 시설물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서윤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