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6회 전북미술대전 종합대상 수상
상태바
제46회 전북미술대전 종합대상 수상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4.05.29 18: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제 금산면, 문화교실 한국화반 정은숙씨

지역주민의 여가활동과 생활문화예술창작 활동을 지원하고자 2013년 8월에 개강한 김제 금산면(면장 김황중) 주민자치프로그램 문화교실 한국화반에 큰 경사가 났다.

 

지난 26일 (사)한국미술협회 전라북도지회가 주최하고, 전북 미술대전 운영위원회에서 주관한 제46회 전라북도 미술대전에서 김제시 금산면 문화교실 한국화반(지도강사 구산 김승학) 수강생 정은숙(51세/여)씨가 각분야별, 최고상인 종합대상(홍매)을 받았으며, 특선 2명,(손경신, 김옥주), 입선1명(안복희)등 큰상을 모두 휩쓸어 지역의 명예를 빛냈다.

 

그동안 열악한 환경에서도 바쁜 일상을 쪼개어 창작예술 활동에 전념한 회원들의 노력과 행정기관의 전폭적인 지원의 결과이기에 의미가 매우 크고, 여러가지 어려운 현실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한 노력의 결과이어서 지역주민들에게 큰 위안과 격려가 되어주고 있다.

 

한편, 제46회 전북미술대전 시상식은 6월 4일 오후 한국소리문화의 전당 전시실에서 이뤄지며, 종합대상에는 7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금산면에서 실시하는 주민자치프로그램은 한국화반를 비롯하여 노래교실반, 풍물반 등 3개 프로그램으로 구성, 다양한 연령층이 한데 어울려 참여하고 있으며, 여가선용과 건강증진, 주민자치 기능강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