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 농업인들에 ‘인기’
정읍시농업기술센터가 추진하고 있는 농기계임대사업이 농업인들의 영농활동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기술센터는 농촌의 급속한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을 해소하고 농업인의 경영비 절감과 영농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농기계임대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이와 관련, 기술센터는 “연중 사용일수가 짧고 가격이 비싸 농가에서 확보하기 부담스러운 작업기 및 소형농기계 등 123종 751대(본소 110종 506대, 북부 56종 245대)를 확보하고 저렴한 비용으로 임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는 보유대수도 늘렸다.
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들이 직접 필요로 하는 기계 수요를 파악하고 최신 기계를 비롯 다양한 기종과 보유대수를 늘렸다.”고 밝혔다
지난해에는 92종 506대를 보유했으나 고추 정식기와 고추 세척기, 퇴비 살포기 및 콩 탈곡기, 논두렁 조성기 등 중복기종을 제외하고 수요가 많은 기종 31종 245대를 추가로 확보한 것.
기술센터는 제한된 임대용 농기계의 활용 극대화를 위해 사용 15일 전부터 사전예약제(방문 또는 ☎ 539-6285~6)를 활용하도록 적극 권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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