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월동, 7월부터 시행되는 기초연금 홍보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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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월동, 7월부터 시행되는 기초연금 홍보 교육 실시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4.06.01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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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당 대표자 및 마을주민에게 적극적 홍보

김제시 교월동(동장 박상문)은 지난달 26일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경로당 대표자 및 마을주민 80여명을 대상으로 7월부터 시행되는 기초연금 홍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김제시청 여성가족과 조희임 경로복지담당이 직접 나와 기존 기초노령연금과 비교하여 변경사항을 안내하는 등 어르신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향교경로당 백말재 회장(82세)은 “기초연금이 7월부터 시행된다기에 궁금한 것이 많았는데 이렇게 한 자리에 모여 설명을 들으니 편리하고, 경로당에 오시는 분들께도 안내를 해드릴 수 있게 이런 교육을 해주셔서 감사하다.” 라고 말했다.

 

박상문 교월동장은 “노후생활을 마련하지 못하여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기초연금은 최소한의 보장이기 때문에 정보 부족으로 불이익을 받게 되는 주민이 없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홍보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7월에 전환되는 기초연금은 소득.재산 조사를 바탕으로 한 소득인정액 기준에 적합할 경우 최대 20만원을, 20만원을 못 받으시는 일부 어르신들도 10만원~19만원을 받을 수 있게 되어 어르신들의 관심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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