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문인화 동호회가 지난달 26일 열린 ‘제46회 전라북도미술대전’에서 회원 16명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장수군 문인화 동호회는 이번 미술대전에서 장정환씨가 우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특선 김홍부, 김덕남, 이명주 ▲입선 문필순, 강인숙, 김미란, 정용태, 이성식, 이택규, 조삼자, 임성근, 박문용, 박희자, 박수연, 손종열씨가 각각 수상했다.
예향 정향자 선생으로부터 교육을 받으며 실력을 쌓아온 장수군 문인화 동호회는 그동안 매년 활발한 작품 활동을 통해 기량을 향상시켜왔으며 친목활동으로 장수군 문화예술동호회 활동을 활성화해왔다.
한편 제46회 전라북도미술대전 시상식은 4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전시실에서 열리며 문인화 수상 작품은 3일부터 8일까지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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