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은 지난달 30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소속 공무원 250여명을 대상으로 성별영향분석평가 이해 및 작성실무에 대해 교육했다.
이번 교육은 지방자치단체에서 추진하는 각종 정책과 사업에 대해 성별영향분석평가 이해를 돕고 실무 공무원들의 성인지적 업무역량 강화와 실질적인 양성평등 정책의 올바른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 강사로 초빙된 전북발전연구원 성별영향분석평가센터 김한지영과 광주여성민우회 대표 백희정 강사는 ‘성별영향분석평가 이해 및 적용’, ‘성별영향분석평가 작성실무’ 순으로 4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공무원들은 “교육을 통해 정책 결정 및 시행 과정에서 성인지적 사고를 반영한 성별영향분석평가의 중요성에 대해 이해했으며, 앞으로 업무추진에 있어 양성평등 시각을 갖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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