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참뽕 활용 슬지네 찐빵 일본 처녀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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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참뽕 활용 슬지네 찐빵 일본 처녀 수출
  • 송만석 기자
  • 승인 2014.06.01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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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슬지네 찐빵이 일본으로 첫 수출된다.

부안군 농업기술센터는 부안 참뽕을 활용한 상품 연구개발을 위해 부안 슬지네 찐빵(대표 김갑철)을 전북도 고부가가치 가공기술개발 공모사업에 추천해 전주 기전대학 및 참뽕연구소와 함께 굳지 않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참뽕 찐빵을 연구개발해 일본 수출업체를 통해 200박스(4000개)를 첫 수출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군 등은 이번 참뽕 찐빵 생산을 위해 기존 가내 소규모 생산방식에서 탈피해 배합기 등 자동화 기계류를 도입하고 가공라인을 구축, 반자동화 시설을 갖췄으며 꾸준한 연구를 통해 맛있고 쉽게 가정에서 먹을 수 있는 찐빵을 개발했다.

부안 슬지네 찐빵은 판매망 구축을 위해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 및 박람회 등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면서 바이어들의 관심을 받아 수출 길에 오르게 됐다.

부안 대표 특산품으로 자리 잡은 슬지네 찐빵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로 만들어 신뢰를 쌓아왔으며 트위터, 페이스북 등 SNS를 이용한 독특한 쇼셜마케팅을 통해 명품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택배를 통해 전국의 소비자에게 절찬리에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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