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보건소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교육 실시
김제시 보건소(소장 박종문)는 심근경색증, 뇌졸중 등 심뇌혈관질환예방을 위하여 김제시민·청원을 대상으로 지난달 29일 시청대강당에서 건강교육을 실시하였다.
최근 심뇌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과 질병부담이 급증하고 있어 전라북도와 김제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을 중점사업으로 선정, 교육·홍보를 강화하여 질환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원광대학교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오경재 교수를 초빙해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9대 생활수칙’을 안내하고, 모든 질병은 발병 후 치료하는 것보다 미리 예방하는 것이 중요함으로 정기적인 건강검진 실시를 강조하였다.
급성 심근경색증이나 뇌졸중의 전조증상을 알려 드리며 증상이 나타나면 골든타임(환자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놓칠 수 없는 시간, 3시간내) 내에 되도록 빨리 병원에 도착해야 하는 필요성을 설명하며,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응급병원 안내 등 지역사회에서의 권역심뇌혈질환관리센터 역할을 소개하였다.
아울러 김제시보건소는 원광대학교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와 합동으로 교육 전 홍보용 부채·물티슈, 리플릿 배부 등 홍보 활동을 펼쳤다.
보건소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지역주민의 건강증진향상을 위하여 사전 예방적 교육 및 홍보를 적극적으로 실시 할 거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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