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전주 노블레스 더 센텀" 모델하우스 3천여명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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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전주 노블레스 더 센텀" 모델하우스 3천여명 몰려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4.06.02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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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전주 '노블레스 더 센텀'가 수요자들에 큰 관심을 받고 있다.
2일 (주)노블레스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문을 연 전주 덕진구 고랑동 '노블레스 더 센텀' 아파트 모델하우스에 3일간 3천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모델하우스가 위치한 송천동 메가월드 일대는 모델하우스를 찾으려는 온종일 교통혼잡을 빚었다.
모델하우스 내부 열기도 뜨거웠다. 방문객들 저마다 홍보물을 손에 들고 주택형을 보기 위해 분주했고, 단지 모형도가 있는 곳에서도 여기저기 적극적으로 질문하는 방문객들 인해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였다.
북전주 최초로 4베이(bay) 특화설계 적용, 가변형 광폭거실, 필로티 적용 590만원대 부터 시작하는 착한 분양가 등이 실 수요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는 것이다.
동산동 김모(45)씨는?"지역의 건실한 업체가 선보이는 좋은 브랜드 아파트가 들어선다고 해서 이번 기회에 약간 대출을 받아 빌라를 처분하고 새 아파트로 옮겨 보려고 찾았다”며 "무엇보다 4베이 구조로 돼 있어 25평의 소형인데도 확장을 하면 30평대 중형 아파트를 구입하는 효과가 큰 것이 맘에 든다"고 말했다.
분양가가 매력적이라는 수요자들도 많았다. 송천동 이모(38세)씨는 “혁신도시 아파트가 700만원 대 높은 분양가에 프리미엄까지 붙어 서민이 구입하기란 엄두도 못내는 실정인데 노블레스 더 센텀은 590~600만원 초반대로 저렴하다"며 "현재 살고 있는 전세 아파트 보증금에 조금만 더 보태면 새 아파트를 마련할 수 있을 것 같아 청약 받으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 아파트는 59.95㎡(A 타입, 154세대), 59.97㎡(B 타입, 88세대), 59.99㎡(C타입,18세대) 총 260세대 26층 규모로 지어진다.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2순위, 5일 3순위 청약을 접수한다. 입주는 2016년 11월말 예정이다.
모델하우스(063-273-9600)는 전주 덕진구 송천동 ‘메가월드’ 옆(동부우회도로)에 위치해 있다.
/서윤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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