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전주 '노블레스 더 센텀'가 수요자들에 큰 관심을 받고 있다.
2일 (주)노블레스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문을 연 전주 덕진구 고랑동 '노블레스 더 센텀' 아파트 모델하우스에 3일간 3천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모델하우스 내부 열기도 뜨거웠다. 방문객들 저마다 홍보물을 손에 들고 주택형을 보기 위해 분주했고, 단지 모형도가 있는 곳에서도 여기저기 적극적으로 질문하는 방문객들 인해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였다.
북전주 최초로 4베이(bay) 특화설계 적용, 가변형 광폭거실, 필로티 적용 590만원대 부터 시작하는 착한 분양가 등이 실 수요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는 것이다.
분양가가 매력적이라는 수요자들도 많았다. 송천동 이모(38세)씨는 “혁신도시 아파트가 700만원 대 높은 분양가에 프리미엄까지 붙어 서민이 구입하기란 엄두도 못내는 실정인데 노블레스 더 센텀은 590~600만원 초반대로 저렴하다"며 "현재 살고 있는 전세 아파트 보증금에 조금만 더 보태면 새 아파트를 마련할 수 있을 것 같아 청약 받으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 아파트는 59.95㎡(A 타입, 154세대), 59.97㎡(B 타입, 88세대), 59.99㎡(C타입,18세대) 총 260세대 26층 규모로 지어진다.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2순위, 5일 3순위 청약을 접수한다. 입주는 2016년 11월말 예정이다.
모델하우스(063-273-9600)는 전주 덕진구 송천동 ‘메가월드’ 옆(동부우회도로)에 위치해 있다.
/서윤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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