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은 주거환경 위생관리에 열악한 10가구를 선정하여 『홈-클린서비스』를 6월부터 실시한다.
임실군 드림스타트에서 아동의 개인위생 및 건강한 양육환경 개선을 위하여 선정된 10가구에 대해 매월 2회씩 6월부터 7개월간 임실지역 자활센터 임실크린사업과 연계해서 진행하고 있다.
드림스타트 홈글린 서비스 사업은 취약계층의 가정에 각종 오염물질 제거, 미세해충 살균, 기타 주방, 욕실, 등 가구 대청소 및 소독 방역 작업을 실시하고 위생지도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청소과정에 양육자 참여유도를 통한 교육 및 주기적인 모니터링으로 청결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건강한 가족문화 형성 및 저소득층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드림스타트에서는 “앞으로 가정위생서비스가 필요한 대상가구를 확대 지원할 계획이며 주거환경이 불결함에서 오는 질병을 예방하여 아동의 건강한 생활을 도모하고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정서적 안정 및 올바른 사회구성원으로서 자랄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효과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드림스타트에서는 6월 11일부터 7월 23일까지 군청 농민교육장에서 부모교육을 실시해서, 자녀와의 소통을 위한 설득 커뮤니케이션, 성공적인 양육을 위한 부모리더쉽, 진로코칭, 자기주도 학습코칭 등 다양한 주제로 월 2회 총 4회기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드림스타트 양육자 및 아동양육에 관심있는 관내 학부모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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