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봉남, 영농철 재해 예방대책 노력 강구
상태바
김제 봉남, 영농철 재해 예방대책 노력 강구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4.06.04 17: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제 봉남면(면장 김영용)에서는 지난 2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하여 예년보다 심각한 가뭄으로 영농차질이 우려되는 가운데 한국농어촌공사 동진지사 금구지소(소장 김명중) 및 주민 등 관계자들이 모여 본격적인 한해대책을 논의하였다.

이날 논의된 봉남면 한해 대책방안으로 한국농어촌공사는 2017년에 완공될 청도제 추진상황을 설명하고 우리지역 행촌, 구정, 종덕, 신응뜰의 안정적인 영농을 위한 몽리구역으로의 편입 등을 논의하였다.

또한 장마철 농경지 및 저지대 침관수 피해예방을 위하여 김제시에서는 공기관등에 대한 대행사업 예산 50백만원으로 오는 6. 20일부터 봉남면 초처, 대송, 내광, 신호뜰을 대형 포클레인을 이용하여 배수로정비사업을 추진하여 상습 침수지역을 정비할 계획이다.

김영용 봉남면장은 “지구 온난화 현상으로 인한 돌발성 집중호우 등 예기치 못한 재난이 발생할 우려가 있는 만큼 사전에 시설물 점검관리 등으로 확실한 풍년농사를 위해 재해 사전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