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재료 우수관리업체 지정사업 신청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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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재료 우수관리업체 지정사업 신청 접수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4.06.04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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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업체에 안전성 검사 및 품질관리 교육 지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이 2월에 이어 이달 20일까지 ‘식재료 우수관리업체 지정사업’을 추가 접수한다.
식재료 우수관리업체 지정 사업은 외식 및 급식업체에 식재료를 납품하는 모범업체를 육성, 홍보해 고품질의 안전한 식재료 유통체계를 구축하고 소비자의 신뢰 확보와 우수 농식품의 소비 촉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식품위생법에 따라 식품소분 또는 판매업을 신고한 업체 등으로 식재료 관리업무 전담자를 1명 이상 갖춰야 하며 현장심사와 심의를 거쳐 적합한 업체를 지정하게 된다.
농관원은 식재료 우수관리업체를 지정한 후 급식 식재료에 대해 잔류농약 분석 등 안전성 검사를 지원하고 업체 종사자에 대해 품질관리 교육 등을 실시하며 지정업체 견학 및 현장체험 등 홍보활동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식재료 우수관리업체는 전국적으로 66개소(전북 5개소)가 지정돼 있다. 일부 지역에서 학교급식 식재료 구매시 ‘식재료 우수관리업체’ 공급 식재료를 활용토록 하고 있어 식재료 우수관리업체로 지정을 요청하는 업체가 점점 늘어날 전망이다./서윤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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