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지평선 고구마 공선출하회 조직 설립을 위한 고구마 선도농가 초청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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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지평선 고구마 공선출하회 조직 설립을 위한 고구마 선도농가 초청 간담회 개최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4.06.09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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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가 3일 전략품목의 하나인 고구마의 공선출하회 조직 육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 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창수 전북농협본부장, 참여농협조합장 및 통합마케팅 실무위원8, 대형유통경매사6, 고구마 5억원 이상 생산법인11, 등이 참석하여 고구마 공선출하에 대한 토론 및 의견을 수렴했다.

김창수 전북농협 본부장은 특강에서 “미래 농산물 시장 변화에 따라 생산자의 대처방안으로 품종통일, 토양개량, 판매처별 무개 및 모양의 기준을 설정하고, 통합마케팅전문조직을 믿고 출하처, 판매가격등 모든 출하권 위임을 해주어야만 안정적인 물량공급이 가능해 대형유통업체와 직거래가 가능하여 통합마케팅전문조직을 믿고 농산물을 출하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제시는 향후 쌀 소비 감소에 대응하고 농가소득증가을 위하여 경쟁력 잠재성이 높은 고구마 품목을 육성 할 계획이며, 건강식품에 대한 관심 증가에 기인한 수요증가 및 가격상승으로 재배면적 698㏊, 참여농가 736명, 생산액 25,145백만원으로 무병 종순 보급 등으로 품질향상과 경쟁력이 높은 지역특화 품목으로 육성하고 있다.

김한석 김제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전략품목인 고구마를 행정과 지역농협이 함께 품질향상을 위한 농가지도와 개별농가 출하를 공선출하조직으로 육성하여 대형유통업체에 판매함으로써 시장교섭력 제고로 참여농업인 순소득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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