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베리 교육이 인기를 끌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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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베리 교육이 인기를 끌고있다.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4.06.10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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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루베리 돈되는 작목으로 각광을 받아 -

수확기에 접어드는 블루베리가 돈되는 작목으로 각광을 받으며 농업인과 귀농인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김제시농업기술센터(소장김한석)은 이달 12일 오후에 농업기술센터 상록관에서 100여명의 블루베리 연구회원 및 재배농업인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남해출장소 김홍림박사를 초청해 재배기술과 수확후 토양관리에 대해서 중점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교육 희망자가 당초 계획인원의 넘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신규 작목인 데다 건강 과일로 인기를 끌고 토양관리에 노력하면 커다란 병해충 발생이없어 새로운 소득작목과 귀농인들로부터 호응을 얻고있는 것으로 보인다.

전국적인 재배면적이 2007년 112㏊, 2008년 216㏊, 2009년 313㏊로 매해 100㏊가량 증가 현상을 보이고 있다.  도내 재배면적은 200㏊로 파악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재배기술과 수확후 토양관리기술을 향상시켜 농가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비타민 C와 E, 안토시아닌 등 항산화물질이 풍부한 블루베리는 암과 노화 방지 등에 탁월한 효능을 보이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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