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민행정을 위한 소통의 장 마련 성덕면 주민쉼터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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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민행정을 위한 소통의 장 마련 성덕면 주민쉼터 설치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4.06.10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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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성덕면(면장 최니호)은 방문객들이 평소에 불편을 호소하던 숙원사업으로 쉼터를 조성하여 주민들로부터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총 사업비 3,300만원이 소요된 이 쉼터는 정자(퍼걸러) 시설과 체력단련 시설이 설치되어 한여름 햇볕을 피하면서 주민과의 소통의 공간으로 활용되고, 지역 주민의 복리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니호 성덕면장은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면사무소 주변에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이 없었다.”며 쉼터조성을 통해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또한 주민과 직원 간의 유대관계를 형성하는 데 크게 공헌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면관계자는 낡고 노후된 마을 안의 쉼터시설을 재정비하는 것은 물론 기존 마을 경로당 내 시설물 유지 관리와 보수 정비에 힘쓰고, 새롭게 조성된 공원이 지역주민의 쉼터로써 본래의 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주민쉼터시설은 지난 5월12일에 공사를 시작하여 6월 4일에 완공, 면사무소에 방문하는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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